골프용어 정리

과거에 골프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보편적인 운동은 아니었지만 박세리 선수의 선전 이후 많이 보급이 된 것 같습니다. 박세리 키즈들도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은 보이고 있고 주위만 봐도 골프를 즐기는 인구층이 제법 단단합니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골프 중계를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골프용어가 낯설은 저로선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좀 더 즐기고 골프에 입문하기 위해 골프용어 정리를 해봤습니다.

 

골프의 유래

 

 

 

골프의 유래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이 남아있진 않지만 14세기 무렵의 네덜란드에서 하던 골벤이 골프의 전신으로 보는 의견이 있습니다. 하키스틱처럼 생긴 막대기로 공을 치는 놀이를 담은 그림이 남아있죠. 스코틀랜드 양치기들의 놀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14세기 중반 잉글랜드에서 가죽으로 만든 공을 끝이 휘어진 막대기로 날리는 놀이였다는 점에서 캄부카는 지금의 골프와 매우 유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격구라는 놀이가 있죠. 통일신라때부터 말을 타고 공을 치다가 조선시대에는 걸으면서 공을 쳐 구멍에 넣었다고 합니다.

 

 

 

골프는 미국의 골프협회가 세계 대회로 남성들의 PGA와 여성들의 LPGA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시작한 파크골프가 장년층을 상대로 유행입니다. 역사 깊은 골프 골프용어 정리로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겠죠?

 

기본 골프용어

 

 

 

 

골프용어 정리할 때 가장 먼저 설명해야 할 것이 파(par)입니다. 이것은 티를 출발해서 한 코스를 돌아올 때까지 정해진 타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파로 마무리하면 이븐(even)이 되고 오버하게 되면 오버 파, 규정 타수보다 적게 치면 언더 파가 됩니다.

 

 

홀인원은 골프를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도 유명한 골프용어로 첫 1타로 홀에 골인을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굉장히 드문 일이기 때문에 성공할 경우 기념패를 선물해주기도 합니다. 보통은 파3에서 한 번에 넣으면 홀인원으로 인정합니다.

 

 

 

 

버디는 파보다 한 타수 적게 마무리할 경우에를 의미하며 이글은 버디의 상위 등급으로 파보다 두개 적은 타수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3타가 적다면 무엇일까요? 바로 알바트로스입니다. 보기는 버디와는 반대로 파보다 한 타수 많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두 타수 많으면 더블 보기, 3타수 많으면 트리플 보기입니다.

 

필드 골프용어

 

 

 

 

골프용어 정리에 도움이 되는 설명을 드리자면 골프의 1코스는 총 18홀입니다. 각 홀마다 용어가 차이가 있어 골프용어 정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1번부터 9번 홀까지가 아웃코스, 10번부터 18번 홀까지가 인코스입니다.

 

 

 

 

골프 티는 티 오프시 잔디에 꽂아 있는 하얀 골프공 거치대를 의미합니다. 코스를 시작하는 에어리어를 티 박스라고 하며 첫 1구를 티오프라 칭합니다. 코스에서 잔디가 일정하게 잘 정리된 구역은 페어웨이라 부르고 페어웨이 바깥 잔디구역은 러프입니다. 모래로 이루어진 곳은 벙커입니다.

 

 

캐리는 볼이 날아간 도착점까지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골프를 칠 때 잔디를 쳐서 움푹 파이는 것을 디보트라고 부릅니다. 디보트가 발생했을 때 잔디를 조금 보수해주는 것이 골프 에티켓입니다. OB는 홀에서 벗어난 구역으로 볼이 떨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골프샷이 불가능한 호수나 연못 등을 해저드 에어리어라고 합니다.

 

 

 

 

교외에 있는 골프코스는 컨트리클럽, 골프코스에 리조트까지 이는 클럽은 골프클럽이라고 합니다. 메인 장소로 호텔 로비 같은 곳은 클럽하우스라고 하며 그늘집은 18홀 중간에 있는 간단한 휴게소를 의미합니다. 라운딩을 18홀을 돌며 골프를 치는 행위입니다. 골프장 코스 사용료를 그린피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멀리 치는 것은 샷, 홀에 공을 넣으려고 치는 것은 퍼트, 샷을 2~3번 쳐서 그린 위에 올리는 것을 투온, 쓰리온이라고 합니다. 티업은 경기 시작을 위해 핀 위에 공을 올리는 것, 티샷은 처음 치는 샷을 , 홀컵을 향해 공을 쳐올리는 것을 칩샷이라고 골프용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골프용어 정리가 도움이 되셨나요? 공기 맑은 골프장에서 걸으며 하는 전신운동인 만큼 골프를 통해서 운동하며 취미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 골프를 겸해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큰 즐거움이죠. 골프용어 정리를 익혀 더 즐거운 골프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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